문재인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 현 상임위원과 안형환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.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11월 고삼석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발탁돼 잔여임기를 채웠다가, 이번에 연임되며 야당 몫으로 추천된 안 상임위원에 대한 추천안은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.